축구팬 대다수는 29일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세이하 한일청소년축구대표팀간 평가전에서 한국팀의 우위를 예상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업자인 스포츠토토㈜가 이번 한일청소년대표팀 평가전을 대상으로 하는 토토스페셜을 중간 집계한 결과 총투표건수 9천505건 가운데 63.8%(6천64건)가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는 17.7%(1천682건)이었고 일본의 승리를 예상한 팬은 18.5%(1천759건)였다.

 예상 점수별로는 한국의 2-1 승리가 17.9%로 가장 많았고 1-0승(14.6%), 2-0승(12.5%), 3-1승(9.4%)이 그 뒤를 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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