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강신철)은 지난 7일부터 실시한 "울산 경은 여성금융아카데미" 수료식을 28일 오후 4시 울산본부 6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0여명의 은행 관계자들과 120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중 김옥순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주부들의 금융과 경제에 관한 지식을 높여주기 위해 울산과 경남도내에서 처음으로 "경은 여성금융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강신철 은행장은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비록 짧은 기간의 교육이었지만 금융과 경제 지식을 습득, 가정·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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