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실버세대 문화예술지원 등

총 4개 사업 7개 분야 공모

(재)울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20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총 14억30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는 총 4개 사업 7개 분야로 진행되며,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시스템 US’ 내 공모 신청 기능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문화파출소 사업은 21일, 나머지 사업은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6억원)은 초·중·고등학생 및 그 가족들의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해 토요일마다 추진되는 교육사업이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2억5000만원)은 울산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사회의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특화된 대상과 지역에 대해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사업이다.

실버세대 문화예술교육 지원(8000만원)은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공모로 지역의 실버세대(노인)을 대상으로 실버세대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전세대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파출소 운영 지원 사업(1억1000만원)은 관내 유일의 문화파출소인 울산남구경찰서 소관 신선치안센터에 대한 ‘문화파출소 운영 상주단체 지원’ 공모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2억1600만원)과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1억8000만원) 등이 있다.

한편 울산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때문에 지난 4일로 예정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취소하고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했다. 해당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긴 영상은 울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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