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닭 소비량이 매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전 연령대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향토음식 중 하나로 닭갈비를 꼽을 수 있다. 닭갈비는 소비자들이 흔히 쉽게 접하는 구이 요리인 돼지고기나 소고기의 인기를 방불케 할 정도의 음식인 만큼 방송가에서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한층 돋구고 있다.

숯불닭갈비를 비롯한 닭갈비는 대표적인 국민음식인 만큼 재방문 주기가 길지 않아 자연스럽게 매출이 따라오는 매력적인 음식으로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닭고기 관련 외식 창업은 치킨 창업이나 찜닭 창업 등에 집중되어 있고, 고기집 창업도 돼지고기 창업이나 소고기 창업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상대적으로 시장 또한 덜 포화되어 있다. 물론 닭갈비 프랜차이즈에도 여러 브랜드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창업 전문가들은 닭갈비 창업에 있어서도 운영 편의성과 안정성 및 수익성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닭갈비 프랜차이즈‘사계진미 숯불닭갈비’는 기존 닭갈비 창업이나 무한리필 창업 아이템의 긍정적인 부분만을 선별하여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한다.

창업아이템 사계진미 숯불닭갈비 창업을 두 가지 측면으로 평가해보면 첫 번째 측면은 가맹점주를 위한 창업 지원이고, 두 번째 측면은 최종 고객을 위한 맛과 서비스다. 사계진미 숯불닭갈비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본사 차원의 탄탄한 창업 지원 제도를 갖추고 있고, 고객만족을 위하여 품질 좋은 닭갈비에 무한리필의 개념을 접목하여 가성비와 고품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경쟁력을 높였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계진미 숯불닭갈비는 요즘 같은 외식업 창업의 불경기에도 본사에서 안정적인 물류를 통해 가맹점을 지원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사계진미 숯불닭갈비가 유망 프랜차이즈로서 높은 수익성을 갖춘 비결은 다름 아닌, ‘닭고기’에 있다고 한다.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되는 닭 원육이 대표의 가족이 운영하는 닭 농장과 계육 공장을 통해 공급되기 때문이라는데, HACCP 인증을 받은 국산 농장직송 닭만을 사용하며 그 중에서도 부드러운 허벅지살만을 사용하는데, 바로 이것이 가맹점주와 최종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킨 점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게다가 좋은 품질의 닭고기를 1년 365일 고정된 비용으로 공급하여 여러 닭고기 관련 이슈에 본사가 손해를 보더라도 흔들림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닭고기가 이미 가공되어 가맹점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가맹점주는 고기를 양념에 재우는 간단한 작업만 진행하면 된다. 결과적으로 하루 평균 1시간으로 오픈에 필요한 재료 준비를 마칠 수 있어 인건비 절감으로도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어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물류 및 조리 구조까지 갖춰 별도의 조리 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주방장이 필요없는 가게’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가맹점주들은 프랜차이즈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인건비와 높은 업무강도에서 벗어나 일과 휴식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요식업 창업이 처음인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소액창업이나 소자본창업을 찾는 창업주들을 대상으로도 최대 무이자 1억 원 대출을 지원하여 높은 고기집창업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남자 소자본창업 브랜드를 찾거나 소자본 1인창업아이템을 찾는 초보 사업가들에게까지 창업의 활로를 열어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매달 선착순 5개 한정으로 오픈 지점에게 가맹비를 대폭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비싼 인테리어 비용의 부담을 낮추고자 인테리어 자율시공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대 1억 원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창업비용을 상쇄하는 ‘0원 창업’으로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주들의 니즈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소비자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중요시하고 있는 만큼 SBS ‘성공의 정석 꾼’을 비롯해 MBC, TV조선, MTN, 서울경제TV 등 다양한 TV 매체와 여러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소개되어 요즘 주목받는 창업아이템이자 추천 창업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계진미 숯불닭갈비는 닭갈비 창업 아이템과 무한리필 창업 아이템을 접목하였지만 기존의 가성비만 추구했던 무한리필 체인점의 문제점을 극복했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식당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맛을 결정하는 ‘원재료’ 하나로, 가맹점주와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