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회(회장 강경희)는 30일 오전 11시 남산사 사찰에서 제3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한다.

 이날 위령제에는 희생자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 연맹조직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산화한 희생자들의 명복과 넋을 기릴 예정이다 .

 이 단체는 한국전쟁때 우리고장의 자유를 수호하다 희생된 민간인 62위를 기리는 합동위령제를 매년 거행해 오고 있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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