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020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총 사업비는 600만원이며, 1개 사업에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사업분야는 여성권익증진 사업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 2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및 여성관련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울산 남구 소재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다. 사업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남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사업계획의 적합성, 기대성과, 사업 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남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