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염창동 등촌역 일대에 들어서는 ‘등촌역노블레르2차’ 투룸 오피스텔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아파트나 빌라분양보다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인 투룸 오피스텔은 신혼부부를 비롯한 실거주자뿐만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염창역노블레르1차’에 이어 등촌역노블레르2차’가 들어설 등촌역은 황금노선이라 일컫는 9호선으로 마곡지구와 여의도, 강남을 넘나든다. ‘등촌역노블레르2차’ 오피스텔은 9호선 등촌역 도보 6분, 증미역 도보5분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염창, 등촌 지역은 서울 중심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와 김포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염창JC, 올림픽대로, 월드컵대교(2020년 개통예정),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상암, 마포, 김포공항, 마곡지구도 근접해있다. 

특히 최근 서울시 목동과 청량리를 가로지르는 강북 횡단 경전철(이하 강북횡단선) 건설이 본격 추진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0일 2028년까지 강북지역의 교통 소외지역을 중점적으로 해소하는 내용의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을 발표했다.  

강북횡단선은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한 25.72㎞, 19개 역의 장거리 노선으로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북횡단선은 목동에서 출발, 등촌역을 거쳐 상명대, 청량리까지 이어지며 6호선과 3호선, GTX C노선 등 주요 노선과 연결된다. 

‘등촌역노블레르2차’ 오피스텔 권성공이사는 “중도금 무이자에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으로 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등촌역노블레르2차’ 매력 포인트로는 계약금 10%(약2천5백)만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등촌역노블레르2차’ 오피스텔은 현재 선착순 분양중이며 선착순 분양시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와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하다. 해당사에서는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아래 대표번호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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