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스타트업 이그니스가 자사 브랜드 ‘그로서리서울’의 주력 상품인 ‘밤이되면 곤약면’의 후속 제품인 ‘밤이되면 곤약 사천짜장’과 ‘밤이되면 곤약 매운까르보나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곤약면을 활용하여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맛과 풍미는 기존 짜장라면, 까르보나라와 가장 유사하게 살리면서 칼로리와 나트륨을 유의미한 수치로 낮추었다는 평가다.

밤이되면 곤약 사천짜장맛은 달콤한 짜장 소스에 매콤한 고춧가루를 첨가하여 알싸한 사천짜장의 풍미를 곤약면에서도 느낄 수 있게 만들었으며 66칼로리의 열량에 컵라면 대비 2~3배 낮은 나트륨 수치를 가지고 있어 다이어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곤약 까르보나라는 그레이트파마산 치즈를 넣어 더 부드럽고 진한 크림소스를 구현하였으며 매콤한 케이앤페퍼와 후추를 더해 느끼함까지 잡았다. 치즈를 넣었음에도 부담이 적은 81칼로리 열랑에 일반 컵라면 대비 5~7배까지 나트륨 함량을 낮추어 다이어터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일반 곤약면이 아닌 칼집곤약면을 사용하였는데, 칼집곤약면은 곤약면 사이사이 3mm간격으로 칼집을 낸 것으로 소스를 잘 머금지 못했던 미끈한 기존 곤약면의 단점을 보완하여 면에 더 많은 소스를 흡착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그로인해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로서리서울의 ‘밤이되면 곤약면’은 신제품 출시 이후 SNS상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밤이되면 곤약면 사천짜장맛과 밤이되면 곤약면 매운까르보나라맛은 현재 간편식 전문 종합 쇼핑몰 ‘에잇템샵’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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