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작가 44명 참여

▲ 김소리 작가의 ‘휴식’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이 ‘올해의 작가 기증 작품전’을 연중 상설로 진행한다.

전시는 회관 내 복도 벽면을 활용한 ‘갤러리 쉼’에서 마련된다.

전시 작품은 울산지역 작가 44명이 회관에 기증한 작품들이다.

Ⅰ부는 21일부터 100일간 열린다.

김필순, 조서인, 전미옥, 양희숙, 박선지, 하혜정 작가의 작품 6점과 2014년 참여한 윤은숙, 박태진, 김영진, 김이란, 김언영, 김재옥, 고동희, 이귀동, 한진숙, 박성란 작가의 작품 10점 등 총 16점이 선보인다.

▲ 김아름 작가의 ‘그 사이에’

Ⅱ부는 6월1일부터 8월29일까지 열린다.

2015년에 올해의 작가전에 참여한 한경선, 박주석, 이수정, 권유경, 연예리, 이상아, 박하늬, 안은경 작가의 작품 8점, 2016년 참여 작가 권혜경, 황한선, 배자명, 이미영, 서유리, 장수은의 작품 6점으로 구성한다.

마지막 Ⅲ부는 9월1일부터 12월9일까지 열린다.

2017년 참여작가 김소리, 곽은지, 이정빈, 김용규, 천유리의 작품 5점, 2018년 참여작가 박빙, 박소현, 오소영, 엄상용, 홍차 작품 5점, 2019년 참여작가 김아름, 안민환, 윤기동, 이아름 작가의 작품 4점 등 14점이 전시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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