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사랑비’.
일상생활 속 삶의 기억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울산시 남구 옥동 갤러리한빛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김진호 작가의 개인전 ‘기억의 공간’을 마련한다.

작가는 10여년 동안 양귀비를 소재로 작업했다.

이번 전시에선 이성적인 형태보다 일상 경험과 추억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따뜻한 색채와 감성적인 느낌으로 해석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진호 작가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및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개인전 3회, 그룹전 및 기획초대전 180여회에 참여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표상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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