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30일 크라이슬러챔피언십에서 타이틀방어에 나서는 최경주가 최근피해자들에게 17만달러(약 2억원) 상당의 의류를 구입해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부산, 태백, 정선 등에 보냈다고 밝혔다.
또 이 사이트는 최경주가 고향인 한국에서 이미 자선을 베풀어온 선수로 알려져있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최경주는 대회 공식 인터뷰에서 『최근 기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프레지던츠컵 출전 선수로 선발된 이후 자신감을 얻게 됐고 정신적으로도 안정돼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이번주도 자신있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