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최근 대구경북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침투를 방지하기 위해 20일 군청에서 자가격리 전담팀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울주군은 최근 대구경북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침투를 방지하기 위해 20일 군청에서 자가격리 전담팀 교육을 실시했다.

울주군 자가격리 전담팀은 직원 106명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발생 시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생활 지원, 폐기물 수거, 민원응대 등을 해제 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감염병전문관이 전담팀 운영과 관련 지침을 설명하고 보호복 착용, 손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시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관내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 투입으로 지역 사회 확산을 총력을 다해 막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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