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울산양산
울산 곳곳 신종코로나 확산에 ‘빨간등’ 켜져고래바다여행선 출항 고심
울산민노총 투쟁선포식 취소
대의원대회 등도 연기 검토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20  23:30: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자료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추가적으로 발생하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남구가 매년 운항하고 있는 고래바다여행선 운항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 또 지역 노동계도 집회를 연기하는 등 신종코로나 사태 여파가 전방위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해마다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고래바다여행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3월 중 선박의 정기 수리를 거쳐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8차례 정기운항 계획을 세워놓았다.

하지만 신종코로나 사태가 불거진데다 특히 일본의 크루즈선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면서 4월부터 운항을 할 지 고심에 빠졌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운항 일정은 지난해와 변동이 없는 상황이나 신종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어떻게 할 지 고민이 많다”면서 “특히 일본의 크루즈선 때문에 대형 여객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우려돼 현 사태가 계속 이어지면 운항 일정을 늦추거나 기간도 단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국내 유일의 고래탐사선으로 550t급 규모에 최대 320명이 승선할 수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즐길거리 중의 하나이자, 대표적 지역 관광상품이어서 운항을 하지 않게 될 경우 관광객 감소 등 고래문화특구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 공단은 운항 여부를 놓고 고심중이다.

신종코로나 사태는 지역 노동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당초 20일 오후 5시30분께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하청노동자 생존권 보장, 노동탄압 분쇄, 재벌개혁’을 기치로 올해 투쟁선포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라 전격 취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민노총 울산본부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선제적 예방책으로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향후 투쟁 계획은 오는 25일 지역본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노총 울산본부는 3월5일에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와 3월18일에는 야외에서 ‘울산본부 결의대회’를 계획해 놓고 있으나, 이들 행사들도 신종코로나 사태 추이에 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반복침수 해결 나선다
2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경제성 조사 본격화
3
울산지역 주유소 기름값 10주 연속 하락세
4
코로나에도 국가자격시험 강행
5
울산지역 주간행사계획(2020년 4월 6일~)
6
화성시청역 인근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5차’…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
7
[공약 VS 공약-(2)남구갑]“3000억원 규모의 수소특화산단 조성”
8
[태화강]한반도는 고약한 섬인가, 복 받은 다리인가
9
[공약 VS 공약-(2)남구갑]“제2혁신타운 유치 남구 재도약 총력”
10
한화건설,‘포레나 천안 두정’단지 내 상가주거시설완판행진 잇는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