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울산총선 출마 가능성

▲ 일명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당 울산시당’이 곧 창당한다.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에서도 울산 지역구 후보를 내기로 했다.
일명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당 울산시당’이 곧 창당한다.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에서도 울산 지역구 후보를 내기로 했다.

국민의당 울산시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어 “오는 22일 시당 발기인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소속이었던 전상환·서인채·손삼호 전 지역위원장 등이 동참했다. 시당 창당준비위는 “현재 정당법상 창당 발기인 기준을 맞췄고, 창당을 위한 당원 최소 기준(1000명)을 맞추면 시당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창당대회 때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총선에선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전상환 울주군 예비후보를 포함해 2~3명 가량이 국민의당 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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