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일 제48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와 각각 24억1천567만3천60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6, 10, 18, 26, 37, 38"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당첨금 144억9천404만1천6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을 찍은 2등은 25명으로 각각 9천662만6천9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88만8천700원)은 1천279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8만3천200원)은 5만8천47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87만4천668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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