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건강N의료
신종코로나 여파 3월 입원환자 작년보다 26% 줄어대한병원협회 전국 98곳 분석
병원급 외래환자는 47% 급감
요양급여비 선지급 확대 요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19  22:27: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최대 4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는 전국 병원 98곳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및 외래환자 변화 추세를 파악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병협에 따르면 입원 환자 수는 코로나 사태 초기인 1월과 2월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평균 3.68%와 3.49% 감소했다. 사태가 악화하면서 이달 입원환자 수는 평균 26.44% 줄었다.

환자 감소 폭은 병원 규모가 작을수록 컸다. 이 기간 주요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환자 감소율은 16.68%지만 종합병원과 병원급은 각각 27.05%와 34.15% 떨어졌다.

외래환자 수는 더 많이 줄어들었다. 이달 기준 외래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상급종합병원이 26.09% 줄었다. 종합병원은 23.31%, 병원급은 46.68% 떨어졌다.

이에 병협은 환자 급감으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가 우려된다며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대상을 확대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정부는 코로나로 경영난을 겪는 병원을 지원하고자 요양급여 비용 선지급 특례를 시행하고 있다. 요양급여비용은 의료기관이 환자를 진료하고 진료비를 청구하면 건보공단이 해당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의료비이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해 지급한 진료비를 기준으로 3~4월 치를 미리 지급해 병원의 긴급 운영자금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기관으로 시작해 전국 의료기관으로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회는 “현재 이 제도를 시행 중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요양급여비용 선지급을 신청한 180여 곳 중 13곳만 선지급을 받았다”며 “정부가 선지급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는 했으나 ‘제한적’으로 시행될 경우 병원의 자금난 해소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메디칼론(진료비를 담보로 금융권에서 받은 융자)을 받았더라도 선지급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건의했다. 석현주기자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GTX·7호선 교통 호재등…서울과 더 가까워진 양주신도시
2
‘무료지원’, 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 등 의료계열인의 일자리구하기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
3
규제지역 주택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증빙서류 의무화, 별도 제출 필요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관심 쏠려
4
비규제지역 전원주택, 용인 타운하우스 ‘삼계리 위드포레’ 4단지 분양 중
5
울산시, ‘집에서 즐기는 이색 정원 만들기 체험’ 행사
6
보고 느끼고 만족하는 반려동물 박람회 `2020 부산펫쇼` 개막
7
랜드마크 상가 ‘검단 메트로시티’ 분양 초읽기
8
워라밸에 역세권·숲세권·학세권까지 아우르는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 눈길
9
울산 이륜차 교통 위반 단속 최근 2년 새 급증
10
코스탁(주), ‘관리의 달인’ 부동산서비스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