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학 의원 재난기본소득 제안

면마스크 착용 시민참여 캠페인

▲ 19일 울산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보건용 마스크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면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 김동수기자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방지를 위한 울산시 추경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본회의는 개회식, 신임간부공무원 소개, 안건심사,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송철호 시장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손종학 의원은 이날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손 의원은 “서민들은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울산시 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어려워진 이들에게 최소한의 생활 영위를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시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 이어 송철호 시장, 노옥희 교육감 등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 수급 불안정 해소 등을 위한 ‘면 마스크 착용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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