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기준 1천728명으로 늘었다.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본에서 감염됐거나 중국 등에서 온 여행객(국내 사례) 1천2명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 ▲전세기편 귀국자 14명 등이다.

이날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51명으로 모두 국내 사례다. 일본 내 지역사회 감염에 해당하는 국내 사례가 처음으로 1천명을 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2명 늘어 42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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