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운동장과 체육관 문을 닫았다.

2020년 도쿄올림픽 등 주요 경기를 준비하는 육상 선수들에게는 큰 악재다. 어느 종목보다 신체 능력이 중요한 육상 선수들에게 ‘실외 훈련’은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육상 스타들은 악재를 웃음으로 극복하고 있다. “실내 훈련으로 신종코로나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도 던진다.

인류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이내에 완주한 엘리우드 킵초게(케냐), 장거리 영웅 모 파라(영국), 멀리뛰기 스타이자 모델인 다리야 클리시나(러시아) 등 육상 스타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홈 트레이닝’ 사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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