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주)신영피에프브이제1호가 시행하고, (주)신영, GS건설(주)이 시공하는 울산지웰시티자이는 당초 지난 3월 분양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분양일정이 두달 가량 늦춰진 것이다. 울산 분양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울산 주택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올 초부터 기대감을 키웠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 사태로 일정에 차질을 겪고 있다. 이 기간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는 총 11만7028가구의 물량이 풀린다. 올 2분기 분양물량은 전년동기(9만2775가구)대비 30% 가량 늘어났다. 월별로 보면 4월 분양예정 물량이 5만5411가구로, 5월(3만6738가구)과 6월(2만4879가구)에 비해 많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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