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는 조선해양공학부(학부장 유정수)가 ‘친환경·스마트선박 R&D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는 조선해양공학부(학부장 유정수)가 ‘친환경·스마트선박 R&D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경상대, 목포대, 부산대, 서울대, 인하대 등 5개 대학으로 시작해 지난해 충남대, 올해는 울산대와 동아대 등 2개 대학이 신규로 참여하게 됐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이며 매년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조선해양공학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조선해양 분야의 핵심기술인 친환경·스마트선박 관련 분야 교육과 연구,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원생에게는 연구비를 비롯해 워크숍 및 해외학회 참가, 산학프로젝트 참여,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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