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이 연주되는 가운데 한 무용수가 일정한 동작을 끝내면 다음 무용수가 그 동작을 이어받아 자신만의 안무를 가미한 후 그다음 무용수에게 전해주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유니버설발레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과 이에 맞서 싸우는 의료계 종사자들과 의인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모든 시민을 위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제작했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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