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재택수업 기간을 신종코로나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대는 다만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오는 5월4일부터 대면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택수업의 경우 과제물 활용 수업은 폐지한다. 

울산대는 앞서 오는 5월1일까지 개설강좌에 대해 재택수업을 진행한 뒤 5월4일부터 대면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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