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신도시 다음으로 2번째로 큰 택지규모를 화양지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민간택지개발지구 2도심 신도시로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규모로써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현덕면 화양리 일원 279만㎡에 2만여 세대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그중 평택 화양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평택화양 서희센트럴파크” 대단지가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지하1층부터 지상 최대26층까지이며, 총 22개동 1554세대 59㎡~84㎡ 중소형 아파트로 선보인다. 3.3㎡ 평당 700만원대로 책정돼 주변시세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발코니 무상제공과 더불어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되며, 대출규제와도 무관하다.

전체 화양택지개발지구의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2개교, 고등학교 2개교등 총 8개 학교가 신설된 계획이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의 단지 앞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써 도보로 초등학교를 다닐 수 있어 3040세대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단지중 하나다.

평택 화양도시개발 사업지구 내에 이전되는 안중출장소가 서구청으로 승격되어 기존 규모보다 확대하여 2025년까지 2만m²로 건립 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823억원이 투입된다. 

서구청(예정) 내에 도서관 등이 추가됨에 따라 건축 면적이 늘어났다. 시는 4월 말쯤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시의회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건축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시의 인구 증가에 따라, 다른 지자체 현황 등도 검토해 추진할 것이라며, “안중출장소 신축은 기부채납으로 부지를 확보한 상태여서 2025년(예정)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화양 택지개발지구내의 중심상업시설과, 서구청(현재 안중출장소),평택시 최대규모인, 종합병원시설이 확정되었으며, 상업시설 내 대형유통시설, CGV입점예정이다. “평택화양서희스타힐스”의 단지에서 도보로 모든 인프라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으로 눈에 띈다.

평택시는 화양지구의 개발에 따라 교통 불편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로 조기개설을 목표로 삼아 2년간 화양지구 조합과 지속적 협의를 통하여 화양지구 동측에서 안중 기존 도심지인 현화지구, 송담지구를 경유해 국도 39호선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연장 2.4Km를 6차선으로 확장과 국도38호선 확장, 화양지구 남측에는 황해경제자유국역 현덕지구 광역교통개선사업과 연결되는 도로개설 총 3개 노선을 확장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평택항과 인접해 있고, 대규모 민간택지개발로 인한, “평택화양 서희센트럴파크” 단지 옆 도로확장과 개선으로 서해안 복선전철(GTX) 안중역(2020년 예정)이 차량 5분 거리로 단축되어 이를 통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우수한 서울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평택 화양지구 첫 선으로 보이는 대규모단지 “평택화양서희스타힐스”의 입주예정일은 2023년도 하반기예정이며, 현재 주택홍보관 개관으로 하단에 있는 대표번호를 통하여 조합원 가입 및 자격요건, 홍보관 위치안내를 무료전송 받으실 수 있다. 기존계약자들과 신규관람객들의 구분을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 후 홍보관 방문을 해야 유니트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문예약시 사은품 증정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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