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미 작가 작품.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12일부터 30일까지 서양화가 김나미 초대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희망·꿈 실은 현대미술’이라는 제목으로 화려한 색채의 추상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나무 토끼를 다양한 모습으로 제작해 강렬한 색을 칠하고 비즈를 덧입힌 감각적인 작품도 소개한다.

김나미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인도뭄바이비엔날레 초대전, 아시아컨텀포러리 아트쇼 등에 참가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울산미술협회, 대한민국여성작가회, 현대여성미술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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