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성자원공유지원센터 내달 본격 운영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일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3층에서 ‘울산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의 인프라 구축 결과보고 및 ‘1차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코로나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화학기업 지원을 위해, ‘유틸리티성자원공유지원센터’의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조기 완료하고, 6월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추진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일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3층에서 ‘울산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의 인프라 구축 결과보고와 함께 ‘20년도 1차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유 서비스 운영을 위한 장비실, 관제실 등의 서비스 인프라, 교육실 및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 유틸리티성자원공유지원센터를 학남정밀화학산단에 위치한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 구축됐다.

화학기업들이 큰 부담을 가지고 있는 법정의무 안전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어 안전 보고서 관리, 제출을 위한 매년 수천만원 상당의 비용절감과 공정 안전성 향상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정진원은 밝혔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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