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플랫폼 제공 판로개척 지원

▲ 한국동서발전이 본사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조성한 ‘EWP 상생협력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0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소재 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본사에 ‘EWP 상생협력관’을 개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 및 지상 1층에 조성된 EWP 상생협력관은 사회적 가치와 연계한 스마트오피스 고도화의 일환으로, 사옥 내 미사용 공간을 활용해 만든 전시와 휴게, 독서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기능의 공간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장애인기업, 중소기업 등에 전시 플랫폼을 제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제품을 전시할 사회적 기업 6곳을 선정했으며 △업사이클링 인형 △도서 △비누 △베이비플래닝 서비스 △디자인 제품 등 다양한 기업의 제품을 4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에 참가하는 영세 사회적기업들에게는 지역 디자인 전문 사회적기업을 통해 제품 전시를 위한 홍보 디자인을 만들어 제공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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