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21일, 현대자동차와 이손요양병원(원장 손덕현)이 헌혈에 참여했다.

현대자동차는 헌혈릴레이 나흘째를 맞아 1차체 공장, 베타공장, 소재 공장 등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울주군에 위치한 이손요양병원에서도 의료진 및 환자 가족 30여 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4.2일분(5월21일 16시 기준)으로 관심 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혈액 수난 해소를 위해 울산 시민과 단체의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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