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미영) 개원 5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에서 ‘양성평등 多함께, 우리울산 新나게’가 최고상인 금상에 선정됐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최근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개발원 슬로건 공모를 실시, 총 191건의 접수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가졌다.

이에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심사한 결과 금상을 포함해 은상(3건), 동상(4건)을 확정했다.

이미영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은 “슬로건 온라인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정된 공모작이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더욱 시민과 함께 하고, 성평등도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메시지로 활용되도록 세부활용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상 수상작을 포함한 총 8개 슬로건 선정작을 주제로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사생대회도 추진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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