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돈 파스콸레’ 선보이고

6월 2일부터 3회 연속 소개

▲ 중구문화의전당이 ‘2020 씨네 스테이지’ 취소 공연실황 3편을 연속으로 상영한다. 사진은 루돌프 누레예프의 희극 발레 ‘돈 키호테’.

중구문화의전당 제공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코로나로 상영이 취소됐던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 공연실황을 연속 상영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콘셉트로 유명 뮤지컬과 발레, 오페라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지난 1월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 올해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됐고, 오는 26일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로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어 2~4월 취소됐던 영상을 6월2일, 9일, 11일 오후 7시30분에 연속 상영한다.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2일), 루돌프 누레예프의 희극 발레 ‘돈 키호테’(9일), 프랑크 와일드혼의 뮤지컬 ‘지킬&하이드’(11일) 순으로 상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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