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정치국회/정당
민주당 지도부 윤미향 감싸기에 ‘내홍’이해찬 “신상털기 굴복 안돼”
신중대응 기조 공개적 표명
당 차원 조사 필요성 제기 등
비판 여론도 곳곳에서 분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27  21:10: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부실 논란 등에 휩싸인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사수 의지를 표명하자 내홍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해찬 지도부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이후 상당수 지지층까지 사퇴 필요성에 공감하는 등 여론이 악화하고 있지만 외부의 의혹 공세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당선인 논란과 관련, 정의연의 30여년의 활동이 정쟁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신상털기식 의혹 제기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공개 석상에서 ‘사실 확인이 먼저’라는 입장을 견지해온 이 대표가 공개 발언을 통해 신중 대응 기조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윤 당선인 문제를 어떤 식으로든 털고 가야 한다는 당내 커지는 강경 여론에 차단막을 친 모양새라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의 발언이 검찰이 윤 당선인 의혹 수사에 신속하게 나선 것에 영향 받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로 낙마했던 상황이 재연돼 국정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내 여론은 분명 악화하는 흐름이 감지된다. 특히 윤 당선인이 워크숍에도 불참하면서 시선이 더욱 차가워지고 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이해찬 대표의 면전에서 “마냥 검찰수사를 기다릴 게 아니라 당 차원의 신속한 진상조사가 지금이라도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박용진 의원 역시 CBS 라디오에서 “침묵 모드로만 있는 것도 적절치 않다”며 윤 당선인의 개원 전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는 윤 당선인의 불체포특권 행사에 대해선 “동료 의원들이 공감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며 “이 사안은 불체포특권을 작동할 일도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송갑석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조만간 윤 당선인이 입장 등을 공개적으로 밝힐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주가 될지 다음 주가 될지 모르겠지만 발표를 할 것”이라고 했다. 김두수기자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몸캠피싱 신속대처 돕는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동영상 유포협박 등 보안기술 개발에 박차
2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 자동차정비검사산업기사 수강생 모집
3
‘디바쎄’ 쇼파전문매장 구미소파, 신혼가구 전시품 최대 30% 할인 눈길
4
타임세일, 온라인 플랫폼 부문 고객만족도 1위 기념 할인 이벤트 진행
5
‘무료교육’ 국비지원 없이 학점은행제·독학사 관심자 취업 활동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
6
“무료교육”, 1365자원 및 VMS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 관심자 위한 심리상담사자격증
7
코지슬립, 좋은 잠을 위한 미국수입매트리스 창고대방출 행사
8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 “평일 하루 8천원대” 김포공항 최저 주차요금 선보인다
9
김포공항 주차대행 ‘이지파킹’ 성수기 최저가 프로모션 진행
10
몸캠피싱 특화기술 보유 ‘퍼블소프트’ 몸캠피씽 피해자의 문제들을 해결해줘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