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정갑윤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UNIST 이용훈 총장으로부터 학교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미래통합당 정갑윤(울산중) 국회의원은 UNIST 이용훈 총장으로부터 학교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2012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UNIST 예산 2500억원을 확보, 2차 BTL사업을 유치했고, 2014년 국회부의장 재직 당시 예산848억원을 확보, UNIST의 중점 연구분야인 2차전지 연구센터를 건설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또 국립대학법인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교육법을 적용받던 울산과학기술대학교를 국가출연 연구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으로 승격시켰다.

이용훈 총장은 “2009년에 개교한 UNIST는 정 의원의 의정활동으로 과기원 승격과 수많은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짧은 시간에 다른 과기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전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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