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월24일부터 휴관한 시정홍보관을 6월1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정부 방침이 완화됨에 따라 홍보관 방역 소독을 한 뒤 당분간 개인 관람은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정홍보관 운영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본관 1층에 있는 시정홍보관은 면적 345㎡ 규모로 2013년 5월 문을 열었다. 울산 도시 모형, 전시물, 홍보영상물 등의 시설을 갖췄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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