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3일, 한국수력원자력, 현대E&T, 경주도서관이 헌혈에 참여했다.

경주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진행된 헌혈릴레이를 통해 임직원 7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고 경주도서관에서도 도서관을 찾은 시민 3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울산 동구에서는 현대E&T 임직원 50여 명이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한편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4.4일분(6월3일 0시 기준)으로 관심 단계에 머무르며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밑돌고 있어, 울산 시민과 단체의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