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연구재단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I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정부가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에 선정된 8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A등급 26개교, B등급 44개교, C등급이 17개교였다.

울산과학대학교는 △핵심 성과지표(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총 강좌 수) △사업 추진 실적 △성과 관리 등 주요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37억8500여만원의 사업비를 받은 울산과학대학교는 올해 인센티브를 포함해 약 55억원의 사업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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