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2일, 롯데케미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헌혈에 참여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5월 20일 울산1공장에서 5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릴레이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울산2공장 임직원 4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본사 및 환경관리센터에서 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경주경찰서에서도 경찰공무원 50여명이 헌혈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4.5일분(6월2일 0시 기준)으로 관심 단계에 머무르며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밑돌고 있어, 울산 시민과 단체의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