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을 통해서 사시사철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았던 선조의 지혜를 알아보고 가족과 함께 속담 속의 친구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매월 날씨와 생활 유형, 자연환경 등을 대상으로 풍자, 해학의 의미를 담은 속담을 골라서 그 의미를 되새기고, 속담과 연관된 물총 만들기, 동물 모양 종이접기, 팥 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재택 체험 신청을 하면 우편으로 체험 자료를 받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참가 신청을 한 뒤 해당 날짜에 박물관을 방문해 직접 체험하는 방식도 있다.
6월에는 ‘개구리가 울면 비, 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는 속담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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