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질환 대처 주제

22일까지 환경보건센터 접수

환경부 지정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가 ‘제1회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환경부와 울산시의 후원으로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가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글짓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생활’이라는 주제로 알레르기 질환(천식, 아토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예방·관리를 위한 개인의 환경관리 및 생활습관, 아토피 캠프참여 등의 다양한 경험을 내용으로 작성한다. 생활문(수필, 일기, 시 등) 형식의 A4 기준 1매 내외(원고지 5~10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되고,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ehc1@uehc.kr)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신청서는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www.uehc.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5명), 장려상(10명) 총 17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 책자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시에 있는 모든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하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책자가 제공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수상작은 30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www.uehc.kr)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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