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 말까지 ‘수소차·전기차 충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 말까지 ‘수소차·전기차 충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BC그린카드(개인 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충전하면 충전요금의 50%를 청구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60만원 이상은 2만원이다.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은 충전 사업자별멤버쉽에 가입한 뒤 결제카드로 경남BC그린 등록하고 결제하면 된다. 

현재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적용이 가능한 충전 사업자 가맹점은 환경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차지비, KT, 대영채비, 에버온 등 총 6곳이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별 멤버쉽 가입과 경남BC그린카드 결제카드 등록이 이뤄지지 않으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소차는 별도 등록절차 없이 경남BC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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