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대상은 서생면에 10년 이상 거주한 만 55~65세 중 서생면주민협에 사전 신청한 주민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울산중앙병원, 울산동강병원 등 협약 병원 3곳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암검사, CT검사, 초음파검사,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30여개 항목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지역과 상생협력해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