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 간담회에는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기업,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B경남은행의 지원안을 리뷰한 뒤 ‘언택트 시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거래’를 주제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언택트 소외계층 대상 금융상품 개발 △음성 명령을 통한 금융거래 환경 마련 △금융소외지역 이동점포 운영 등 언택트 시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한방안들에 의견을 나눴다.
황윤철 은행장은 “핀테크 발전과 코로나 지속으로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채널이 금융의 새로운 소비행태로 자리잡고 있다”며 “비대면채널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이 없도록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위원들의 제언을 받아들여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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