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발표로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규제 무풍지대로 통하는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19세 이상이거나 해당 지역 거주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으며 아파트를 겨냥한 정부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러한 가운데 분양중인 오피스텔인 KB부동산신탁이 수원역세권에 자리 잡은 가온팰리스 오피스텔에 집중되고 있다.
가온팰리스는 지역민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골든블록에 손꼽히는 입지에 위치해있고 수원역세권1지구에 건립되는 단지로 3개동으로 나눠지며 총 696호실의 대단지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명품 입지는 물론 다양한 호재까지 품어 교통과 자연, 생활 인프라 모두 풍부해 더욱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특화설계와 서비스가 적용된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경사형 창틀로 감각적인 외곽은 물론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호텔식 뷔페와 피트니스센터, 오피스시설, 옥상정원 등 주민편의시설도 제공한다. 이외 자주식 주차 시설도 마련된다.
주변 정주환경도 우수하다. 역세권은 물론 몰세권, 프리미엄, 배후수요특권 등의 점이 꼽힌다.
부동산 선택 시 중요한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몰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5개의 쇼핑몰 롯데몰, 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AK플라자로 백화점, 쇼핑몰, 호텔등과 2020년 오픈 예정인 KCC몰, 수원 화서 스타필드도 들어온다. 이에 하루 유동인구가 50만명에 이르는 로데오거리가 가까이 들어서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리기 좋다.
가까이에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줄 서호천과 공원들도 인접해 쾌적한 녹지 환경으로 공세권도 기대된다. 이에 병세권도 빠질 수 없다. 4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시스템이 가동되는 서수원 최초의 종합병원 ‘화홍병원’도 사업지 인근에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향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가온팰리스 오피스텔은 역세권도 가지고 있다. 최대 환승역인 수원역을 걸어서 갈 수 있고 멀티 광역교통 프리미엄으로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KTX 등 3개 노선으로 서울, 용인 등 타 지역으로도 접근성이 좋다.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수원에서 삼성역간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어 수원발KTX와 수인선이 분당선과 연결예정으로 단지 가까이에는 6개 노선이 자리하게 된다. 대형 교통 호재를 기반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경부선 철도가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경부,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시 외곽으로 전국 각지로의 이동할 수 있으며 수원역 근처에는 52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환승센터도 자리 잡고 있어 수원 전역을 이동하기에도 편리하게 이동이 용이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주변에는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를 중심으로 대형 자동차관련 매매 및 전시장이 인근에 조성된다.
이와 함께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도 만들어질 계획으로 각 구역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관련 분야 유망 연구기관의 투자 등을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관련 업체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견본주택은 현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