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CLF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
매년 미국 뉴욕서 개최하다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개최

컨퍼런스 강사 박옥수 목사

매일 다양한 주제로 강연도

94개국 기독교지도자들이 교파를 초월해 현대 사회와 교회의 회복을 위해 온라인 상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5일부터 3일간, 전 세계 기독교 목회자들의 교류의 장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대표적인 기독교 목회자들의 모임인 ‘CLF 월드 컨퍼런스’는 매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일정을 늦춰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열리게 됐다.

컨퍼런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행사가 진행되는 3일 간,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믿음의 삶’ ‘성공적인 목회’ ‘교도소 사역’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지난 5월 전 세계 94개국, 264개 방송사, 10억 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중계 된 ‘온라인 성경세미나’로 이미 세계 각국 기독교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중계 방송사를 포함한 각국 언론은 이 세미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미래’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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