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개최
컨퍼런스 강사 박옥수 목사
매일 다양한 주제로 강연도
94개국 기독교지도자들이 교파를 초월해 현대 사회와 교회의 회복을 위해 온라인 상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5일부터 3일간, 전 세계 기독교 목회자들의 교류의 장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대표적인 기독교 목회자들의 모임인 ‘CLF 월드 컨퍼런스’는 매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일정을 늦춰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열리게 됐다.
컨퍼런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행사가 진행되는 3일 간,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믿음의 삶’ ‘성공적인 목회’ ‘교도소 사역’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지난 5월 전 세계 94개국, 264개 방송사, 10억 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중계 된 ‘온라인 성경세미나’로 이미 세계 각국 기독교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중계 방송사를 포함한 각국 언론은 이 세미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미래’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홍영진 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