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Complex가 특별 제작한 마스크 세트는 스판덱스 매쉬 원단을 사용한 쿨 마스크 2매와 여름용 교체 필터 30개로 구성됐다. 마스크 제작 과정에는 울산지역 사회적기업인 우시산과 마마포미, 오렌지디자인이 동참했다.
이성훈 노조위원장은 “우리 구성원들의 급여 1%로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요긴하게 쓰여 큰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우리 학생들이 무더위와 신종코로나 걱정 없이 활기차게 학교 생활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 국면에서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업 및 일상의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경영난에 처한 지역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사회적가치 창출로 나눔의 의미와 행복이 두배”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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