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시장에서 외식창업은 진입 장벽이 낮고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어 인기 아이템으로 꼽히지만, 올해 외식업 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코로나19 쇼크까지 더해져 전례 없던 불황을 겪고 있다. 이에 전통적으로 불경기에 강하기로 알려진 이자카야창업 및 호프집창업과 같은 술집창업 아이템이 주목받으면서, 10년 이상 꾸준히 안정적인 매출로 검증받은 남자 소자본 술집 창업아이템 '구노포차'에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망 포장마차창업 브랜드 구노포차는 2019년 우수매장 선정 및 한국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수상에 이어 꾸준한 신메뉴 레시피 개발로 최근 2020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요즘뜨는 체인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코로나 기간에도 오히려 매출이 상승한 지점들이 있을 정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까지 영광점, 중동점, 수원금곡점, 포승점 등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유망프렌차이즈 전문가들은 구노포차의 성공 비결에 3가지 포인트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퀄리티 높은 요리와 전략적인 메뉴 구성

 

구노포차는 '요리가 맛있는 대포집'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샤브자박갈비', '피자닭스' 등 화려한 비주얼과 퀄리티 높은 맛, 푸짐한 양까지 3박자를 모두 충족시키는 요리를 선보인다. 30년 경력의 호텔 셰프와 유영 한식 조리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구 개발해 만든 메뉴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입맛을 충족시켜 맛있는 포장마차로 입소문 나고 있으며, 포장마차로는 이례적으로 웨이팅까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1차에서 마무리되는 최근 음주 트렌드에 맞춰 식사와 술을 겸할 수 있는 메뉴를 구성해 이른 시간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며, 자연스레 테이블 당 객단가가 높아져 고객 만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소규모창업아이템 성공 모델을 구축했다.

10년 노하우 담은 체계적인 시스템
프렌차이즈창업 브랜드의 존속 기간이 평균 2~3년으로 알려졌지만, 구노포차는 10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어 오면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완성했다. 우선, 본사에서 모든 메뉴를 각각의 팩 형태로 제공하는 '원팩 시스템'을 구축해 식당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5분 이내에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고임금의 주방 전문인력이 필요치 않아 여자소자본창업 및 남자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추천된다. 여기에 주방과 카운터를 통일한 일체형 주방과 1인소자본창업으로 운영하기 수월한 효율적인 매장 동선 설계를 적용해 1인창업아이템으로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매출 보장 제도 및 낮은 창업 비용

 

구노포차는 가맹점의 매출을 연 5억 원까지 보장하는 매출 보장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안정성을 높였다. 실제 매출 보장제도 시행 후 목표 매출에 미달한 매장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맹점주는 매출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거품을 뺀 인테리어로 타 포장마차 브랜드 대비 30% 이상 창업 비용을 낮췄으며, 업종전환창업 시에는 기존 집기를 최대한 활용해 더욱 낮은 비용에 창업이 가능하다. 신규, 업종변경 상관없이 초기 자본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최대 7,000만 원의 무이자 대출까지 지원하고 있어 실제 본인자본 0원으로 창업한 사례도 보유하고 있는 소액창업아이템이다.

업체 관계자는 “구노포차는 현재 전국 50여 곳의 매장에서 평균 4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이후에도 오히려 매출이 상승한 지점들이 있을 만큼 안정적인 매출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남자 소자본 술집 창업 및 주부창업아이템으로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0년 이상 검증되어 온 브랜드인 만큼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문의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