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인원을 한 안성일 이사장(맨 왼쪽)이 라운딩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일 울산 신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일 울주군 서생면 더 골프클럽 5번홀에서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의 감격을 누렸다. 동반 라운딩은 신정새마을금고 임원진 2조인 권봉수 이사. 김은정 전무, 황경란씨가 함께 했다.

안 이사장은 1991년에 골프에 입문한 이래 2002년 7월부터 시의회 의정활동 관계로 중단했다가 올해 신정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

또한 안 이사장은 이글을 8번이나 한 실력을 갖고 있고 배스트로 70타(31. 39)기록도 갖고 있는 ‘싱글 핸디캡’의 숨은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 홀인원을 한 안성일 이사장이 홀컵의 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안 이사장은 “골프장에 들어 갈 때 느낌이 좋았으며 금고 임원진들과 함께하는 라운딩이라 부담이 없었다”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이 홀인원의 기쁨처럼 빨리 끝이 나고 신정새마을금고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가 좋아졌으면 한다”라고 홀인원의 소감을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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