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밀폐형 구조로 제작돼 외부 오염 요소 원천 차단

커피브랜드 빈플러스의 콜드브루 커피메이커 '마이더치'가 중국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정식 입점했다.

마이더치는 집이나 카페 등에서 쉽게 콜드브루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세미 오토 커피 메이커다. 최근에는 텀블러형 마이더치를 출시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마이더치는 특허 출원한 '클린 드립 밸브'를 이용해 물 막힘 현상을 해결했고, 폴리에스터 소재의 정수 필터를 장착해 깨끗한 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일체형ㆍ밀폐형 구조로 제작돼 외부 오염요소를 차단, 최근 코로나19 대응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굿디자인상 수상에 빛나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디자인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사용과 세척이 간편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 가능하고, 원액이 추출되므로 라떼 등 다양한 홈카페 메뉴를 제조할 수 있다.

이러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중국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입점에 성공했다. 이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입점 및 1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여름 홈카페 및 주방용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주식회사 휴레드 빈플러스는 커피용품 및 주방용품 개발, 디자인, 제조 및 로스팅까지 가능한 종합 커피 업체다. 2009년 설립 이래 휴레드-빈플러스라는 브랜드로 국내외 온, 오프라인 판매를 전개하며 글로벌 커피 종합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휴레드 관계자는 "금번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쉽게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제품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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