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사회복지재단(이사장 변성운)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대완)는 지역 내 20~30대 직장인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미혼남녀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시행하여 참여자 친밀감 조성을 위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앞으로 남은 4회기 동안 의사소통 교육, 경주 체험활동, 안정적인 결혼 준비를 위한 제테크 교육 등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결혼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자 김모씨(34세, 남)는 “낯선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refresh한 느낌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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