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내년에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수익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다.
 
결과적으로 좋은 재료이지만 저렴하고 맛도 좋고, 매장에서 간소하게 조리가 가능해 인건비 절감이 필수이고, 소규모 평수나 한매장에서 두 개의 아이템으로 매출이 가능한 브랜드라야 그나마 성공 창업이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최근에는 혼술을 하며, 집에서 만들어 먹기보다 주류와 안주까지 배달로 해결하는 추세이고, 이런 가운데 국내 ㈜올머스트의 ‘맥탐정홉스’의 호프 브랜드와 삼겹살 배달 전문 브랜드인 ‘오늘도 돼지’의 두 번째 브랜드도 동시에 론칭 되어 , 한 매장 투브랜드로 가성비 좋은 매장 활용과 안정된 매출이 가능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주간, 야간의 복합 매출과 안정적 운영에 2가지 강점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맥탐정홉스301'는 술과 안주 및 편의성에 있고, ‘오늘도 돼지’는 국민 대표 메뉴 삼겹살을 맛있게 구워서 배달로 추가 투자 없이 창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맥탐정홉스’는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인기메뉴로만 구성한 60여 가지의 호텔급 퓨전요리도 여성창업자들을 매료시킨 비결이다. 요리에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과 개성이 묻어난다.
 

 

‘오늘도 돼지’ 주메뉴는 기본삼겹, 간장삼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홀, 배달, 포장이 다 잘될 수 있게 요리를 몰라도 되는 원팩시스템으로 초보자도 본사 이틀 교육 이수시 요리 전문가가 될 수 있다 한다.
 
매뉴얼대로만 하면 최상급의 맛이 신속하게 가능하며, ONE STOP 물류공급으로 홀, 배달 전문, 샵인샵 원하는 시스템으로 창업도 가능한데, 원하면 낮에는 ‘오늘도 돼지’ 컨셉의 혼밥 밥집으로, 밤에는 ‘맥탐정 홉스’로 호프를 팔 수 있는 ONE SHOP TWO BRAND 입점도 추가 비용 없이 가능해 예비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자본창업이나 배달창업, 업종변경 등에 적합한 브랜드이다. 최근에 코로나 사태에도 울산삼산점이 오픈했고, 진해자은점이 공사 중이고, 추가로 대기 중인 매장도 많아 업계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한편 개인 호프집들도 하락한 매출 상승을 위해 낮에 배달 삼겹으로 콜라보 창업을 적극 검토 중인 매장들이 많다고 한다. 해당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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