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서핑업계 ‘사천 하파서프’가 강릉 숙박업계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과 손잡고 여름 휴가 맞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 숙박하는 투숙객임을 ‘사천 하파서프’에 제시하면 성인 기준 6만원인 서핑 강습을 4만 5천원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강원도 사천시에 위치해 있는 ‘하파서프’는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차량으로 10분 떨어진 사천진해변에 자리한 서핑샵 및 강습소다. 도보 다섯걸음 앞에 사천진해변이 펼쳐져 있으며, 장비 대여는 물론 연령과 실력에 맞는 서핑 강습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받을 수 있어 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하파서프’에서는 강습자에 한해 샤워시설 및 수건, 기본 어메니티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강습소에 칵테일 바, 동남아 발리 컨셉의 식당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서핑 후 분위기 있는 식사나 칵테일을 즐기기도 좋다는 것이 방문객들의 평이다.
 
하파서프 담당자는, “최근 서핑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도쿄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국내에서도 서핑에 대한 인식이 대중화 되었다. 이에 늘어나는 서핑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하파서프’의 우수한 강습을 보다 저렴하게 수강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는 코로나 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호텔 전 객실 및 각 업장을 24시 방역 및 살균에 힘을 쓰고 있으며, 전직원 마스크 착용 및 열화상 카메라로 열감지는 기본으로 머무르는 동안 안전하고, 안심하게 머무르실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5성급 숙박시설의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끼시며 ‘하파서프’의 강습을 통해 서핑의 재미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근 관광명소나 맛집거리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는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은 여름철 성수기는 물론 사계절 내내 예약이 끊이지 않는 강릉 대표 랜드마크로 알려져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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